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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eal/General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1)

by 딜레땅뜨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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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1)

 

아래 소개순서는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1) 불편한 진실 1 / An Inconvenient Truth / 2006

다큐멘터리 / 미국 / 96분 / 전체관람가 / 감독 데이비스 구겐하임 / 주연 앨 고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 위기! 킬리만자로, 몬타나 주 빙하국립공원, 콜롬비아 빙하, 히말라야, 이태리 령 알프스, 남미 파타고니아...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전 세계에 자연의 경이로움을 자랑하는 빙하와 만년설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지구 역사 65만년 동안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던 2005년, 대부분의 빙하 지대가 녹아내려 심각한 자연 생태계의 파괴를 불러왔다. 모든 것이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의 원인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지구온난화! 美 전 부통령이자 환경운동가인 ‘앨 고어’는 지구온난화가 불러온 심각한 환경위기를 전 인류에게 알리고자 모든 지식과 정보가 축약된 슬라이드 쇼를 만들어 강연을 시작했다. 그가 이야기하는 지구온난화의 진행 속도와 영향력은 심각하다.
인류의 변화된 소비 행태가 부추긴 CO₂의 증가는 북극의 빙하를 10년을 주기로 9%씩 녹이고 있으며 지금의 속도가 유지된다면 오래지 않아 플로리다, 상하이, 인도, 뉴욕 등 대도시의 40% 이상이 물에 잠기고 네덜란드는 지도에서 사라지게 된다. 빙하가 사라짐으로 인해 빙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구의 40%가 심각한 식수난을 겪을 것이며, 빙하가 녹음으로 인해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 2005년 미국을 쑥대밭으로 만든 ‘카트리나’와 같은 초강력 허리케인이 2배로 증가한다. 이와 같은 끔찍한 미래는 겨우 20여 년 밖에 남지 않았다.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앨 고어’가 준비한 특별한 프로젝트! 기온 상승은 국가를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함으로 인해 어떤 지역은 대홍수, 또 다른 지역은 극심한 가뭄을 겪을 것이며 기후까지도 완전히 뒤바꿔 놓을 것이다. 이는 인류의 생명과 지구의 안위를 위협할 것이며, 우리는 결국 평생의 생존 터전과 목숨까지도 잃게 될 것이라고 앨 고어는 경고한다.
지금부터라도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앨 고어는 이야기한다.
전 세계를 돌며 1000회 이상 진행된 ‘앨 고어’의 환경위기 극복 프로젝트! 지구온난화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위협적인 진실들을 드디어 만난다!

 

불편한 진실

 

유투브에서 유료로 볼 수 있습니다.

 

 

2) 불편한 진실 2 / An Inconvenient Sequel: Truth to Power / 2017

다큐멘터리 / 미국 / 97분 / 12세이상관람가 / 감독 보니 코헨, 존 셍크

 

〈불편한 진실〉이 공개되어 대중 문화의 중심에 기후 위기 문제를 제기한 이후 십 년 만에 진짜 에너지 혁명이 얼마나 우리 실생활에 가까이 와 있는가를 보여주는 흥미진진하고 교육적인 후속편이 공개된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기후 전사들을 교육하고 국제 기후 정책에 영향을 주기 위해 쉬지 않고 싸우고 있다. 

 

불편한 진실 2

 

지구온난화가 (주로 미국에) 미치는 영향, 이미 기후파괴로 성장을 마친 국가들과 기후가 파괴되더라도 성장을 하려는 국가들 사이의 이해관계 대립, 그리고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과정을 다룬 수작입니다.

 

유투브에서 유료로 볼 수 있습니다.

 

 

3) 내일 / Tomorrow, Demain / 2015

다큐멘터리 / 프랑스 / 2018.04.05 개봉 / 120분 / 전체관람가 / 감독 시릴 디옹, 멜라니 로랑

 

“함께하는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슬기로운 지구시민을 위한 내.일.솔.루.션.
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불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버려진 땅에 농사를 짓는 디트로이트 시민들의 아이디어.
화석연료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코펜하겐의 혁신.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의 환경 정책.
지역 화폐로 마을 경제를 살린 영국 토트네스의 지혜. 시민참여로 빈곤을 퇴치한 인도 쿠탐바캄의 기적. 
그리고 행복한 어른을 키워내는 핀란드식 교육 철학까지. 
인류가 직면한 농업•에너지•경제•민주주의•교육 문제에 대한 세계 10여개국 지구시민들의 유쾌한 해답을 만난다.

 

 

유투브에서 유료로 볼 수 있습니다.

 

 

4) 비포 더 플러드 / Before the Flood / 2016

다큐멘터리 / 미국 / 93분 / 감독 피셔 스티븐스

 

아카데미 수상 감독 피셔 스티븐스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환경 운동가, UN 평화 대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비포 더 플러드>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이에 대처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활동을 조망하는 다큐멘터리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비포 더 플러드>는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이에 대처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활동을 조망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디카프리오는 <비포 더 플러드>의 연출 및 나레이션을 맡았다. 또한, 직접 5대륙과 북국을 여행하며 과학자, 환경 운동가 등 다양한 인물들을 직접 인터뷰했고 특히 오바마 미국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프란치스코 교황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과의 만남과 그들의 지구 환경, 기후변화 등에 대한 메세지가 눈길을 끈다.

 

Before the Flood

 

 

5) 다보스포럼 / The Forum, Das Forum - Rettet Davos die Welt? / 2019

다큐멘터리 / 독일, 스위스 / 89분 / 감독 마커스 베터

 

엘리트에 대한 불신과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가는 포퓰리즘으로 얼룩진 이 시대에, 마르쿠스 페터 감독은 2년에 걸쳐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설립자인 81세 클라우스 슈바프를 따라가며, 세계의 상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그의 사명을 조명한다. 2019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게 슈바프가 편지를 쓰면서 세대 간 대화가 이루어진다. 과연 슈바프의 노력이 결실을 이뤄 다보스포럼이 국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전 세계 엘리트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그칠 것인가?

 

 

 

6) Plastic Wars

 

With the plastic industry expanding like never before and the crisis of ocean pollution growing, FRONTLINE and NPR investigate the fight over the future of plastics.

 

유투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7) 빙하를 따라서 / Chasing Ice / 2012

다큐멘터리 / 미국, 볼리비아, 캐나다, 프랑스, 그린랜드,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 75분 / 감독 제프 올롭스키 / 주연 제임스 발로그, 스바바르 조나탄슨, 애덤 르윈터, 제프 올롭스키

 

인간은 때때로 직접 체험하거나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야만 진실이라 믿는다. 저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환경 사진작가 제임스 베일록도 기후변화나 자연 학술연구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가졌었다. 하지만 우연히 참여하게 된 <익스트림 빙하 탐사>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되고, 지구의 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한다. <빙하를 따라서>는 저속 촬영 카메라를 사용해 몇 년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전세계 빙하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베일록은 젊은 모험가들과 험난한 북극을 누비며, 인류가 마주한 최대 위기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증명하려 애쓴다. 이 작품은 이 지구에 미약한 희망이나마 전달하고자 하는 한 용감한 사진작가의 이야기이다. (2014년 제1회 목포해양영화제)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제임스 발로그는 2005년, 지구의 기후 변화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찍어오라는 임무를 안고 북극으로 향한다. 평소 기후 변화를 믿지 않고, 자연을 대상으로 한 학술 연구에 부정적이었던 그에게는 참으로 난감한 일. 그러나 극지대의 빙하를 조사하면서, 그는 지구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들을 발견하게 된다. 

 

기후위기를 주로 빙하의 관점에서 살펴 본 다큐멘터리입니다.  본인의 몸이 망가져가면서까지도 지구온난화와 빙하 유실의 문제를 알리고자 했던 제임스 발로그의 치열한 경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Netflix에서 볼 수 있습니다.

 

 

8) 세상을 바꾸는 방법 / How to Change the World / 2015

다큐멘터리 / 캐나다, 영국 / 110분 / 15세이상관람가 / 감독 제리 로스웰

 

1971년, 한 무리의 친구들이 핵 실험지역으로 들어간다. 그들의 시위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 그린피스를 탄생시키고 그로부터 현대 환경운동이 시작된다. 처음부터 미디어를 영리하게 이용했던 이 선구자들은 운동가로서의 모험들을 힘겹게 16mm 필름에 담아냈다. 이 통찰력 있는 작품은 정치와 개인의 균형을 찾기 위한 투쟁에 대한 생생하고 감동적인 성찰이다. 

 

환경운동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사전지식이 없거나 환경운동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기는 어려운 작품입니다.

 

Netflix에서 볼 수 있습니다.

 

 

9) 산호초를 따라서 / Chasing Coral / 2017

다큐멘터리 / 미국 / 88분 / 12세이상관람가 / 감독 제프 올롭스키

 

산호초 탈색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사상 첫 타임랩스 카메라를 발명하겠다는 목표 아래, 광고인과 자칭 산호초 마니아, 일류 카메라 디자이너들, 저명한 생물학자들이 서로의 지혜를 한데 모으기로 한다. 숨 막히게 아름다운 영상이 특징인 <산호초를 따라서>는 가슴 졸이게 하는 긴장감과 놀라움의 연속이다. 

 

빙하만큼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게 산호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 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Netflix에서 볼 수 있습니다.

 

 

10)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 A Plastic Ocean / 2016

다큐멘터리 / 미국, 영국, 홍콩 / 100분, 12세이상관람가 / 감독 크레이그 리슨

 

어린 시절부터 흰긴수염고래에 매료되었던 저널리스트 크레이그 리슨은 마침내 고래를 만나기 위한 바다 탐험에 나선다. 하지만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고래가 유영하는 아름답고 푸른 대양이 아니라, 크고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여 고래의 생명마저 위협하는 오염된 바다이다. 그는 필리핀의 쓰레기 마을과 플라스틱을 수입한 후 주민의 건강이 위협받는 투발루 등 전 세계 20여 곳의 장소를 프리 다이버 타냐 스트리터와 함께 찾아다닌다. 그리고 여러 분야의 과학자와 생태 연구자들이 경고하는 대로 바다와 바다 생물, 나아가 인류가 처한 위험에 대해 탐구한다. 현대 사회가 무한대로 생산하고 쉽게 버리는 플라스틱이 어떻게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이 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보여주며, 한편 우리가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해결방안까지 모색하는 다큐멘터리로 세계 각지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Netflix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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