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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eal/Digital

유학, 갈 필요 있을까? -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by 딜레땅뜨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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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갈 필요 있을까? -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언제 어디서나 대학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를 뜻합니다.  초기에는 대학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그쳤으나, 유료강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의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교수의 피드백이나 수료증을 받으려면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MOOC에서는 강의를 제공하는 대학과 연계하여 온라인 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MOOC를 현지화한 K-MOOC를 국가평생교육진흥원(NILE)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K-MOOC

 

 

4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조만간 아래 강의를 들어 보려고 합니다.

 

www.kmooc.kr/courses/course-v1:CUK+CUK01+2020_2/about

미래의 에너지: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

www.kmooc.kr

 

K-MOOC도 좋지만, 아무래도 MOOC의 원조격인 미국의 MOOC가 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1) Coursera, 2) edX, 3) Udemy, 4) Udacity가 이른바 미국 4대 MOOC라고 불립니다.

 

제 경우 최근 Udemy에서 아래 강의를 수료했고,

 

https://www.udemy.com/course/esg-and-sustainable-investing-101/

ESG and Sustainable Investing 101

Discover sustainable investing | 1 hour visual and engaging course | Quizzes and assignments

www.udemy.com

 

현재 edX에서 아래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https://courses.edx.org/courses/course-v1:HarvardX+CS50L+Law/course/

 

Course | CS50L | edX

 

courses.edx.org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양질의 강의를 (대부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MOOC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COVID19로 해외대학 강의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MOOC와 현장의 대학강의 사이의 간극이 조금 더 좁아지기도 했습니다.  

 

향후 기업이나 정부에서 MOOC 수료사실이나 학점을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인정해 준다면 MOOC가 보다 활발하게 이용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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